송추가마골 위생사태가 화재입니다.
이사건은 송주가맛골 프랜차이즈 점장이 본사에 보고하는걸 피하고 싶어 상한 고기를 손님에게 팔아 문제가되었습니다.
JTBC 뉴스내용정리
상태가 변해서 폐기처분해야 하는고기를 눈속임을 위해서 소주에 씻고 새 양념에 버무려서 손님의 상에 올려왔다는 내용입니다.
직원들은 이 과정을 “고기를 빨아서 쓴다”고 표현해왔습니다.
괜찮은데 팔지?
이걸어떻게팔아요? 상한고기인데?
안팔면 이거 어떻하냐고 화도 내시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지시했어요. 이거 이렇게해서 별문제없을거 같으니까 그냥팔아라. 이런거때문에 본사에 보고하고 그러는게 내가 심적으로 참 많이 부담스럽다.
이상한 고기들은 흐물 흐물 녹아요. 탱탱한게 없어지면서
그런고기가 발생되면 담당 직원이 바로바로 빨아보리죠. 새고기랑 섞어서.
온수로 급해동해서 상온에 방치
불안한 온수해동 실험해 봣더니 세균 200배
냉장해동후 1그램당 170마리
온수해동후 200배가 넘는 3만 6천마리 검출
냉장해동시 보이지않는 대장균군도 온수해동후 20마리 발견
4도에서 60도사이 세균증식 잘돼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침에도 4~7시간이 지나면 식중독균이 10,000배로 증가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자체가 위생점검을 하지만 유통기한이나 냉장시설을 확인하는 수준
관할 기관 해당 프랜차이즈 지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모범음식점 선정기준 식재료 위생상태를 제되로 확인하는 항목은 없었습니다.
만약 지자체가 이런사례를 적발한다고 해도 처분은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30만원에 그칩니다.
프랜차이즈 본점이 모든 부분을 세세히 관리하기란 참 힘든일입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믿고 사람들은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는건데 상한 고기를 소주에 빨아서 새고기와 섞어 판매했다니 꺼림직하군요. 문제가 되었던 업체는 경기도의 위치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돈을 벌기위한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원칙을 지키는 도덕의식을 잊어버린거 같아 아쉽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상황입니다. 더구나 외식업은 제일 타격을 입은 업종중 하나죠.
식약처에서는 올해 5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실시해왔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망하는 위생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위생등급지정신청서, 위생등급자율평가 결과서, 음식점 위생등급평가표(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다운받아서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이 기사 이후 송주가마골 웹페이지에는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사과문이 올라온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송추 가마골 덕정점을 폐점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폐점조치로 한번잃은 인심을 찾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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