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한 광부가 보석 탄자나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탄자나이트 원석은 9.2Kg, 5.8Kg으로 이제까지 발견된 탄자나이트중 제일 큰사이즈라고 합니다. 이 탄자나이트의 가격은 무려 41억원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기사를 보기전엔 이런 보석이 있는지도 몰랐군요;;;; 전 다이야몬드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석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싼 보석이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탄자나이트는 1966년 탄자니아 북부 케냐에서 한 재단사가 평소 투박한 돌로만 여겼던 광석이 번개를 맞아 푸른색으로 변한것을 발견한것이 탄자나이트의 시작입니다. 그 이후 티파니의 사장이 이를 알아보고 보석의 이름을 탄자나이트라 이름짓고 홍보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보석은 절단하면 푸른색을 뛰지만 각도에따라 녹색과 적색이 빛깔을 낸다고 합니다. 뒤늦게 발견되어 보석으로 인정받아 12월의 탄생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탄자나이트는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래스 해소와 몸이안좋을때 얼굴빛을 개선하고 여드름 제거 및 감기에 결렸을때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산의 한정된곳에서만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점점 발견되는 양이 줄어들고 있어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 2개의 탄자나이트 원석은 각각 무게가 9.27kg, 5.103kg으로 $330십만달러(약\39억7천만원)에 탄자니아 정부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탄자니아 대통령이 축하한다는 전화를 걸었다는데 아프리카에서 저 정도의 금액이면 그럴만도 하겠구나하고 생각됩니다.
이 행운의 사나이는 52세의 라이저란 사람이며 4명의 아내와 30명이 넘는 아이를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선 아이를 많이 낳나 봅니다. 한평생 4명의 아내를 두었다니 내심 부럽기도 한데요… 아므튼 이 행운의 사나이는 금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저는 탄자니아를 발견한 기쁨으로 동네 잔치를 벌이고, 앞으로 쇼핑몰과 학교와 같은 시설을 마을 근처에 짓고 싶다고 하는군요.
탄자니아의 이 희귀한 보석 탄자나이트는 20년내에 고갈할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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