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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모저모

강지환 성폭행 성추행 대법원판결 뒤집히나? 사건전말

by DGP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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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본명 조태규)은 TV조선 '조선생존기' 출연 중이던 지난해 7월 9일 자신의 집 경기도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이들이 잠들어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 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것

배우 강지환의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피해자의 주장에 반하는 증거들이 공개됐다.

성폭행 주장 피해자에게서 강지환의 정액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성추행 주장 피해자의 생리대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된 것은 강지환의 집에서 피해자가 샤워를 하면서 강지환의 물건 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DNA가 옮겨갔다고 추정

이런 상황에선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나와야 하지만,

최근엔 가해자가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더 지탄 받는 분위기

 

 

증거로 제출된 강지환의 CCTV 영상에서 피해자들은 강지환과 술자리를 즐겼고,

강지환이 술에 취해 정신줄을 놓자 피해자들이 부축해 방으로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그리고 강지환이 잠든 동안 피해자들이 샤워를 하고,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찍힌 것

평소 주량이 세지 않은 강지환이 이날 소주 7병에 샴페인까지 마신 상태였다고….

강지환은 2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정말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피해자들이 피해를 주장하니 억울하다는 입장

비난도 받는 상황에서 죄송하다는 얘길 한 것뿐이라고 한다.

이후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구속을 결정하면서 강지환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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