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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모저모

기안84 복학왕 여혐 논란

by DGP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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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복학왕 여혐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상식이하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연재 중단 청화대 국민 청원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웹툰 복학왕 재연재를 시작한지 2회만에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여자 주인공 인턴 봉지은이 기안그룹 정식 입사과정이 상식이하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것

인턴 봉지은이 회식자리에서 배위에 얹은 조개를 깨부수는 장면과 함께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학벌이나 스펙, 노력.. 그런 레벨의 것이 아닌...

그녀의 세포자체가 업무를 원하고 있었다"

 

 

복학왕 1화에서 인턴 봉지은은 “누가 뽑아준대?”라는

40대 노총각 팀장의 말을 듣고 갑자기 자신의 배 위에 조개를 얹은 바 있다.

이어 다음 내용이 2화에서 공개된 가운데, ‘봉지은, 기안 그룹 인턴 최종 합격!’이라는 설명과 함께 갑자기 정식 입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해당 웹툰 마지막 장면에서는 40대 노총각 회사 직원과 봉지은이 갑자기 사귀는 사이로 묘사된다.

20세 가까이 차이가 나는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인턴에 최종 합격했음을 표현하는 내용이 아니냐며 많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웹툰 연재 중지를 촉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 웹툰을 즐겨보고 관심있게 보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올라온 ** 웹툰 중에 주인공 여자가
본인보다 나이가 20살이나 많은 대기업 팀장과 성관계를 하여 대기업에 입사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을 희화화 하며 그린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는 *** 출연으로 이름도 꽤나 알려진 작가이고, 네이버 웹툰 상위권을 차지할만큼 인기 있는 작가입니다.
인기가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볼 것 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자는 성관계를 하여 취업을 한다는 내용이 사회를 풍자하는 것이라는 댓글이 수두룩 합니다.

전부터 논란이 꾸준히 있었던 작가이고, 이번 회차는 그 논란을 뛰어넘을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어 청원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웹툰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의식을 가지고 웹툰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재를 중지하는 국민청원의 글이 올라왔고 청원동의 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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