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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Z Bionic 프로세서는 GPU코어가 하나만 활성화되어 총 8개의 코어가 동작하며 A12X Bionic와 거의 동일한 아키텍처입니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 로제타 2를 통해 앱을 실행하면 맥OS 빅서에서 실행할때 성능손실이 발생합니다. OPenCL 테스트에서 A12Z Bionic 프로세서의 GPU는 2개의 프로세서로 통합 그래픽성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번 벤치마크에서 라이젠 5 4500U 프로세서와 코어 i7-1065G7 iGPU의 성능비교는 비슷한 레벨의 모델이 사용되었습니다.
Rogame이 이번 공개한 2가지 테스트 결과는 애플 맥미니 A12Z SoC 시스템과 라이젠 5 4500U가 장착된 HP 엔비 x360 컨버터블 노트북, 인텔 코어 i7-1065G7가 장착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3 와 비교되었습니다.
이번 긱벤치5 테스트에서 애플 맥미니 A12Z SoC시스템은 x86버전의 벤치마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위해 로제타2를 사용하여 약간의 성능 저하가 있습니다. 초기 속도 테스트비교에서 애플 맥미니 A12Z SoC는 2022 아이패드프로와 동일한 성능이 아니었습니다. 코어성능만 사용되고 클럭속도가 약간 느리게 실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에서 A12Z Bionic 맥시스템은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이전 리포트에 의하면 차세대 애플실리콘은 코드명 파이어스톰 Firestorm으로 5나노 공정의 12코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아므튼 이 벤치마크 결과에선 근소한 차이로 애플 A12Z Bionic 프로세서가 약간 뒤떨어지는 점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베타 테스트 버전의 시스템이니 앞으로 출시될 애플실리콘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애플이 WWDC20에서 애플제품의 ARM칩으로의 전환을 발표한후 앱전환 지원프로그램인 “유니버설 프로그램”이 시작된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설 프로그램에 기본지원되는 A12Z 프로세서가 장착된 맥미니의 벤치마크가 등장하였습니다. 맥미니의 스팩은 16GB램 / 512GB SSD / MacOS 빅서 베타버전과 Xcode 1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텔은 앞으로 PC시장에서 더 혹독한 고전을 치룰것으로 보입니다. AMD 라이젠 4000 프로세서가 노트북시장에서 가성비를 인정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많은 벤치마크결과들에서 뒤쳐저 노트북시장에서 밀리는 형국입니다. 라이젠 4000 베르미르가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인텔의 새로운 타이거 레이크 CPU와 성능을 겨룰 예정입니다. 더구나 이번 애플의 발표로 더 큰 충격을 얻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인텔은 비지니스 서버 컴퓨터 시장에서 아직 건제하니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나저나 WWDC20에서 시연을 보여주었던 A12Z칩의 성능이 궁금해지는데요. 프로그램 시연에선 4K 동영상편집, 마야 3D 모델링에서 부드러운 성능을 보여줬었는데 실재 다른 프로세서들과 벤치마크 성능을 비교하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OS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요…
이번 등장한 테스트는 긱벤치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애플 프로세서는 긱벤치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성향이 있지만 그건 이전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했을때입니다. 긱벤치에서 X86이상의 애플 CPU가 강세를 보이더라도 에뮬레이터를 통해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성능이 저하됩니다. 참고로 응용프로그램은 4개의 코어만 사용합니다. A12Z는 명목상 8코어 프로세서로 크고 작은 4개의 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12Z SoC 시스템이 큰 코어만 사용하는지 에뮬레이터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이 단순히 인식하지 못하는건지는 알수 없습니다. 어쨌든 A12Z SoC 시스템 또한 베타테스트제품이라 이 결과를 최종성능으로 보기엔 이릅니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단일스레드 점수는 844포인트이며 멀티스레드 점수는 2958점으로 배율계수는 3.5배입니다. 이전 인텔의 X86 13인치 맥프로의 점수는 각각 1218점과 4233점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A12Z 보다 1.44배 높은 성능입니다.
이 성능의 결과가 에뮬레이터를 사용한걸 감안한다면 인텔과 AMD는 긴장해야 될듯합니다. 머 OS의 차이도 있기때문에 확실한 성능을 얘기하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애플이 프로세서 변경을 선언한것도 무리는 아닐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전 애플 빅서의 베타드라이버에서 AMD의 나비 31의 GPU코드가 발견된걸 고려한다면 A12Z 프로세서와 AMD 나비 31의 조합이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사항입니다.
어쨋거나 실재 성능은 맥OS 빅서의 베타프로그램이 끝난뒤 맥시스템이 완성품이 나와봐야 알수 있는거니까 말이죠. 아무튼 이번 A12Z SoC시스템의 벤치마크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아래는 아이패드프로에 A12Z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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