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무선 소프트웨어 제어 및 자동운전에 이르는 차세대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설 성과는 2024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이 차세대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시스템 온칩 Orin 테크놀리지를 기반으로 하며 산 조스 베이스드 컴퍼니(San Jose-based company)의 전체 드라이브 AGX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할것입니다. 엔비디아는 2019년 12월 CES에서 Orin을 처음 공개했으며,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초당 최대 200조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새로운 플래폼에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및 케딜락의 슈퍼 크루즈와 같은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스마트써문(Smart Summon)과 같은 운전자가 제어하지 않는 주차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자동운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턴키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모든 메르세데스 자동차에서는 4년내에 스마트폰 스타일의 무선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테슬라의 기술을 따라잡기위해 많은 애를 썼습니다. 테슬라는 오랬동안 OTA(Over-The- Air)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오토파일럿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바꾸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예를들어 애플 또는 삼성이 스마튼폰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복구하는 비슷한 방법을 써왔습니다.
엔비디아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은 운전자의 머리와 눈을 추적하여 운전하는 도로의 상태를 파악하며 운전자의 졸음과 같은 상황에 눈의 깜빡임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업체의 설정에 따라 시스템이 운전자의 청각,시각 또는 햅틱 경고를 사용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IX 기능은 차량 외부의 환경을 모니터링하여 자동차에 다가오는 사물을 감지하여 경보를 울리거나 문이 잠그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다임러 Diamler의 CEO인 Ola Källenius는 엔비디아와의 공동성명에서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기능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여 차량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모회사 다임러와 BMW가 일부 자동분석 파트너십을 끝낼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지만 이번 주 이를 정정하였습니다. 2019년초에 발표된 두 독일 자동차 대기업의 자율주행차, 승용차, 전기스쿠터, 자동차공유및 전기차 충전에 대한 공동 모빌리티 파트너십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토뉴스에 따르면 다임러는 BMW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메르세데스와 엔비디아의 기술을 사용하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BMW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인텔의 모빌아이를 도입해 자동차 자율주행및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컴퓨터 그래픽카드회사인 엔비디아는 몇년동안 볼보와 같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기술 판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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