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모저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 나이키 에어 조던 1

by DGP 2020. 6. 9.
반응형

 

 


2020년 5월 17일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서 나이키 에어 조던 1s이 $560,000(약 6억7천2백만원)에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가 되었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 1s는 전설적인 NBA 시카고 불스 전용 플레이어로 제작된후 1985년 마이클 조던이 사용했던 농구화입니다.

소더비 경매전 $100,000 ~ $150,000에 가격을 예상하였지만, 입찰 마지막 20분동안 $300,000달러의 금액이 갑자기 치솟으면서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마이클 조던을 운동할때 양쪽 크기가 다른 신발을 사용하는걸 선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나이키 조던 운동화는 양쪽 사이즈가 다른 왼쪽 13인치, 오른쪽 13.5인치로 크기가 다르며 오른쪽 농구화에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 1s은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 오리건대학의 트랙 코치 빌보어먼(Bill Bowerman)이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총 12개의 농구화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 1s은 2019년 7월 미국 뉴욕 소더비에서 $437,000달러(대략 5억 2천5백만원)에 거래되어 “1972 나이키 와플 레이싱 플랫 – 문 슈(Nike Waffle Racing Flat – Moon Shoe”의 타이틀을 검어지기도 했습니다.

 



 

뉴욕 소더비 경매로 구입한 사람은 조디(Jody)라는 미국인으로 그의 운동화 컬렉션에는 대략 2,388켤레를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디는 컬렉션은 슈지움(ShoeZeum)이라 불리는 창고에서 가장 크고 가장 광번위한 나이키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경매에서 거래한 모든 값비싼 운동화들은 모두 나이키 브랜드 운동화라고 합니다. 조디의 컬렉션 모두의 가격을 추정하면 백만달러는 넘을것이라고 하는군요.

조디의 슈지움을 넘을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은 눈팅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