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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IT 뉴스

휴대폰 베터리 수명관리 사용법 : 과충전/ 과열/ 빠른충전 기능정리

by DGP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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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충전기는 휴대폰 베터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어떻게 휴대폰 베터리를 오래쓸수 있을까요? 베터리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한번의 충전으로 당신의 휴대폰 베터리는 얼마나 사용할수 있습니까? 휴대폰을 구입한후 1년뒤 휴대폰의 베터리 상태는 얼마나 변할까요? 베터리의 수명은 새로운 휴대폰을 고려하는 첫번째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베터리의 수명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많은 휴대장치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가장빠르면서 전력을 많이 공급하는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S20 및 아이폰 11과 같은 최신 프리미엄 기종입니다. 하루가 끝나기도전 베터리가 방전될경우 초고속 충전기로 빠르게 재충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도 계속 밖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겐 무용지물입니다. 절전모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에 신경써야 한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도 고속충전 기술의 발전이 있기에 빠른시간안에 충전할순 있지만 계속 생각없이 쓰다가 문득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대용량 충전기를 계속 빠른충전으로 쓴다면 베터리를 손상시킬수 있을지, 휴대전화의 절전기능이 베터리성능을 저하시키는지, 스마트폰의 베터리에 불필요한 손실이 생기는지 등등...

베터리 수명및 사용법 기능에 대해 일반적 상식선의 답변을 얻기위해 베터리 연구원및 엔지니어의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휴대폰의 베터리 기술은 금방 변경되지 않습니다.

모든 휴대용 기기들은 대부분 리듐이온 충전식 베터리가 사용됩니다. 베터리기술은 수십년동안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오래 지속되는 베터리를 만드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신, 베터리 수명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절전기능과 충전/방전을 보다 효율적이게 운용하여 비롯된 것입니다.

베터리를 오래쓸수 있는 방법은 베터리 용량과 크기를 높이는 것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베터리와 스마트폰의 베터리는 크기과 용량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예를들어 테슬라3의 충전식 베터리는 아이폰 프로의 베터리용량보다 4,000배 이상 크다고 합니다.

휴대폰의 베터리는 밀리암페어 시간 단위로 측정되는 반면 전기자동차 베터리는 와트시 단위로 측정되어 조금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중요한것은 베터리가 클수록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더 많은 베터리 절약 방법 요령이 있습니다. 베터리를 초고속으로 충전할때 전압이 상승하여 마지막 20%이전까지 높은 스트래스를 받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피하기위해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는 새 베터리를 80% 까지만 충전할수 있게 리밋을 설정해놓습니다. 베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전기자동차는 허용가능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더 높은 전압의 리스크를 피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베터리는 총 수명을 두배가량 늘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더 큰 전화베터리를 사용하면 하루종일 사용할수 있겠지만, 베터리의 크기가 커져야 하며 베터리를 충전하는데 필요한 더 높은 전앞이 필요하므로 더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아마도 스마트폰 베터리의 개선은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 소프트 웨어 모드를 통해 이루어질것입니다.


 

 

빠른 충전은 베터리의 손상시킬수 있을까?

이전 충전기의 출력은 5~10와트입니다. 더 빠른 충전기는 최대 8배까지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폰 프로 11 18와트 고속충전기를 사용하고 갤럭시 노트 10의 고속 충전기는 25와트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휴대폰 베터리를 고속충전시키면 -장치에 결함이 없다면- 베터리가 장기적으로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고속충전 베터리는 2단계로 작동합니다. 첫번째 단계는 방전된 베터리 혹은 거의 소모된 베터리에 전압을 강하게 전송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10, 15분 또는 30분 동안 50%~70%의 놀라운 속력을 보여줍니다. 충전 첫단계에선 베터리에 그렇게 큰 리스크를 주지않으면서 빠르게 충전할수 있습니다.

삼성은 45와트 충전기를 30분안에 0-70%까지 충전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11의 충전기는 30분안에 50%를 충전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처음 70%~80%충전하는 것만큼의 시간과 나머지 베터리의 20%~30%를 채우는데 얼마의 시간이 차이 날까요? 마지막 베터리의 20%~30%를 충전하는게 두번째 단계인데, 여기서 스마트폰의 제조사는 충전 속도를 늦추고 충전 속도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충전과정에서 베터리에 파손을 가할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수리사이트의 엔지니어는 베터리를 스펀지에 비유합니다. 마른 스펀지에 물을 흡수시킬때 처음엔 빨리 흡수합니다. 스펀지에 흡수되는 물은 점점 빨라져 표면에서 흩어져 버립니다. 베터리의 경우 흡수되지 않는 전기는 베터리셀에 손상을 가할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순조롭게 제조사에서 셋팅한데로 관리가 되면 피해는 거의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베터리 폭발사건은 베터리 관리기술이 아닌 베터리 설계결함에 의해서 발생한것입니다.


스마트폰 베터리의 과충전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다보면 베터리용량을 초과하여 충전되어 베터리가 불안정해져 수명이 짧아지거나 내부열이 너무 많이 발생하여 베터리가 파열될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베터리 제조사들에 따르면 베터리관리시스템은 베터리 완충 100%에 도달하면 과충전되기 전에 전기를 차단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합니다.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베터리 연구원 밴 가트스리니 바산은 베터리 회로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과충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충전 방지를 위해 위험을 방지하는 보호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죠.

애플은 아이폰의 iOS 13 소프트웨어에서 베터리 관리 제어에 대해 장기적인 손상없이 아이폰 베터리를 100% 충전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간사용시간동안이나 잠자기 절전모드 동안 아이폰을 자주 충전케이블을 연결해놓으면 iOS는 베터리 설정을 켜서 충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아이폰의 베터리 충전량을 80%로 유지한다고 합니다.고속충전이후 휴대전화를 100%에서 종료시키는게 일반적으로 정기적인 충전습관을 가진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베터리가 완전방전상태가 되지않게 하십시오!

베터리의 충전상태를 재보정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베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고 충전할수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최근의 진화된 베터리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베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면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 베터리 수명이 단축될수 있는 화학 반응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완전 방전을 피하기 위해 베터리 관리 시스템에는 스마트폰의 거의 방전된 베터리 잔량 레벨이 되었을때 전원을 끄는 안전기능이 있습니다.

베터리 상태를 오래 유지하려면 베터리 잔량이 30%정도 낮아질때 전원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높은 온도에 열은 베터리를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고온의 높은 열은 베터리를 손상시키는 최대의 적입니다. 고온에 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베터리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휴대전화를 작사광선아래 또는 창문근처, 자동차의 대시보드에 놔두는걸 피하는게 좋습니다. 높은 온도에 노출하는 시간이 길어질때 베터리 효율은 같이 떨어집니다. 위험할경우 베터리가 폭발할수도 있습니다.

베터리회사들은 86(화씨 30)의 높은온도는 베터리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치하지않는 충전기와 케이블은 베터리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모조품이나 손상된 충전기 및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한 일치하지 않는 케이블과 충전기는 베터리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제조사가 다른 혹은 다른 모델의 충전기를 사용할때 충전시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웨이에서 제조된 일부 스마트폰은 충전기에 내장된 고속충전을 담당하는 칩과 회로설계로 차별화된 충전설계를 사용합니다. 이 하웨이의 고속충전을 이용하려면 호환되는 충전기와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삼성과 애플과 같은 제조업체는 업계 표준 규칙을 준수하여 빠른충전을 지원하므로 호환 케이블과 충전기로 고속충전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베터리 절약방법

베터리수명을 늘여 오래 사용하려면 에너지 절약모드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정하거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을 끄고 배경데이터 사용을 제안하는등에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GPS를 사용하는 앱을 찾아 기능을 꺼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가 아무리 조심해도 스마트폰의 베터리는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허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계속 느끼게 되면 그것이 새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만드는 요인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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