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육군 병사 사망

 

백신도 맞았는데…'한타바이러스'로 육군 일병 사망

육군 병사가 제초작업 후 고열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사망 요인은 '한타바이러스' 때문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로

1976년 한국의 한탄강에서 이호왕 박사가 최초로 바이러스를 분리해내 이름이 붙었다.

쥐 등 설치류의 소변·침·대변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감염시 발열과 출혈, 신장 손상, 폐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강원 철원의 부대에서 근무하던 A일병은 최근 제초 작업을 한 후 고열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21일 국군 포천 병원으로 이송 후 코로나19(COVID-19) 진단검사 '음성'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는 '양성'

지난 23일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피해자는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맞았음에도 바이러스에 걸린 것"

 

 

한타바이러스는 들쥐 등 설치류에 의해 옮겨진다.

감염되면 고열,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온다.

풀밭 등에서 활동하는 군인, 농부들이 주로 감염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연중 10~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전문가들은 강원 영서, 경기북부 등지 각별한 주의 필요

특히 수혜복구지역에는 긴옷과 장화를 착용해 들쥐와 배설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

 

 

  한타 바이러스 관련주  

 녹십자셀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 예방백신인 GC녹십자의 '한타박스'가 주목

 

코미팜

동물의약품을 제조, 신약후보물질인 '파나픽스'가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인기

 

이글벳

이글벳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련주 이슈를 받은적 있고 인기주임

주로 동물약품 제조 및 수입

 

우진비앤지

이것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인기 (동물의약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