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메디컬 이미징 스타트업 나녹스 Nanox 나스닥 상장

 

이스라엘 의료 이미징 스타트업 나녹스 Nano-X Imaging Ltd. (Nanox)는 초기공모로 US$1억 6,52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금요일 첫날 나스닥 주가가 21% 상승하여 회사가치가 US$10억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아직 제품에 대한 미국 식약청 FDA규제 승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 신생 스타트업회사는 나스닥 미드캡 시장의 나스닥 글로벌 마켓 Nasdaq Global Market의 IPO 주당 16달러 ~ 18달러의 높은 가격대를 목표하였으나 주가는 금요일 21.70달러로 기대치보다 상회하여 회사 가치는 9억 6,330만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나녹스는 2018년 설립되어 나노기술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X-ray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X-ray 시스템은 1800년대 말부터 사용되어온 표준 X레이를 디지털 X레이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마이크로 전자기계시스템 MEMs 반도체 음극을 기반으로하며 기존 X레이 아날로그 음극과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며, 좀더 저렴한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Nanox.Cloud와 함께 하드웨어 디지털 X-ray 장치인 Nanox.ARC와 함게 구동되며 3차원 단층 합성 이미징 시스템이 될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미국 식약청 FDA에 승인을 받기위해 제출했으며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결과는 2020년 3분기 발표예정이라고 하는군요.

FDA의 승인이 완료된다면 2021년 1분기 첫번재 시스템을 배포할 계획이며, 두번째 배포시 1,000대의 시스템을 설치, 2024년까지 15,000 나녹스 X레이 시스템을 배포하는게 회사의 계획입니다.

 

 

나녹스는 자사의 기술이 품질저하없이 의료영상시스템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다고 믿고있으며 이로인해 인체 스크링닝의 가용성을 높이고 질병을 진단 조기발견하는데 접근성을 높이는것을목표로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장치가 클라우드 시스템과 통합되면 스캔한 이미지가 자동으로 업로드되고 방사선 전문가가 바로 진단할수 있는 간소화된 과정으로 훨신더 짧은 시간과 과정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녹스의 비지니스 모델은 하드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스캔당 가격을 청구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평균 1회 스캔 가격은 300달러로 나녹스 X레이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출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네이션 센트럴 스타트업의 데이터베이스에 다르면 나녹스는 현재 일본의 후지필름과 한국의 무선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으로 부터 1억1천말 달러를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나녹스의 설립자인 폴리아킨, 모쉐 모 알렘은 SK 텔레콤 TMT 인베스먼트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폴리아킨은 첨단 이미징 기술을 사용하여 자궁경부암을 진달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중인 스타트업 회사 Illumigyn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무선충전 솔루션 Powermat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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