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판매량 225%증가, 모더나 미국정부로부터 4억 4,800만달러 추가지원

이번주 주목해야할 미국주식

미국재무장관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대한 발언으로 이번주 미국주식시장의 주요지수가 상승했습니다. 1,200달러의 미국정부 추가지원 정책이 예상됩니다.

나스닥 컴포짓 Nasdaq Composite(NASDAQINDEX : COMP)는 다우존스주가지수(INDEXDJX: .DJI) 및 S&P 500(INDEXSP: .INX)을 넘어 섰습니다. 이 지수는 애플(NASDAQ : AAPL)및 아마존(NASDAQ : AMZN)과 같은 주요테크주식이 17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미국 테그자이언트기업  

미국테크자이언트회사들에게 이번주는 아주 바쁜날들이 될것입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의 CEO들은 역사적인 독점금지청문회의 일환으로 사법위원회에 출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오늘 예정되어있었지만, 사라진 민권의 아이콘 존루이스대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수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최근몇년동안 대기업에 대한 독점금지감시는 총체적으로 너무 많은 시장권력을 행사하는 테크자이언트 회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팀쿡, 제프베조스, 마크주커버그, 산다르 피차이가 지난여름 출시된 독점금지조사의 일환으로 혐의 증거를 수집하면서 테크자이언트 회사들의 혐의점을 추궁할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아이폰 판매량 2020 2분기 225% 증가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 중국에서 가장 빠른 판매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판매량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올해 출시한 아이폰SE 2 와 아이폰11 라인업의 인기는 큰 할인과 함께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Counterponint Research에 따르면 아이폰 판매량은 4월에서 6월 분기까지 460만대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32%성장했습니다. 이에비해 화훼이는 3억 6,6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4%의 증가폭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 상위 5대 스마트폰 기업 오포, 비보, 샤오미는 모두 크게 감소해 전년대비 17%하락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50만대 미만의 아이폰을 판매한 2월 저점 이후 새로출시된 아이폰11 라인업덕분으로 꾸준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또한 6월 중국의 온라인 쇼핑축제 기간동안 아이폰을 대폭할인해 판매량을 유지하였습니다. 아이폰SE는 2분기 중국에서 가장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 앱스토어 2분기 총매출 4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3%증가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기대작 아이폰12 5G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의 3분의 1이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5G를 지원하는 모델이 없지만 올해 하반기 아이폰12에 5G를 장착하고 나올예정이여서 애플이 저렴한 가격정책을 선보인다면 중국에서 즉각적인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Webbush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리브는 미국과의 마찰로 6월과 7월상반기동안 판매량이 급격히감소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가을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가 출시된다면 중국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연구를 위한 정부자금 확보  

이번주 발표한 미국정부지원의 영향으로 모더나주가(NASDAQ : MRNA)는 9% 증가했습니다.

모더나에 대한 미국정보지원자금은 총 9억 9천 5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 3단계 프로그램에는 30,000명의 참가자가 포함되며 NIAID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모더나는 2021년부터 매년 5억회분의 백신을 제공할 계획이며 연간 10억회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