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COVID- 19의 여파로 많은 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선택한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개학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런 여파로 아마도 구글은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새로 개편하여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G suit의 GM Javier Soltero 인터뷰를 통해 G-suit의 기능을 변경하여 Gmail에서 바로 전화를 걸고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달 말 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Gmail의 사이드 바에 직관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비디오 아이콘과 네임텍을 만들어 바로 온라인 회의 그룹을 만들고 시작하거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Hangout Meet은 갤러리보기를 통해 한 화면에 최대 16명의 회의 참가자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조명이 어두울 때 영상품질을 개선하고 배경 소음을 걸러내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Javier Soltero는 인터뷰에서 지난주 행아웃 밋(Hangout Meet)에서 2백만명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이는 올해 1월이후 다른 어떤 구글 서비스보다 많은 일일 사용자가 추가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요즘 보안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줌(zoom)의 화상회의 서비스는 컴퓨터 메인 프로세서의 성능이 받쳐 준다면 한 화면에서 최대한 49명의 접속자를 볼 수 있습니다.
G suit의 GM Javier Soltero는 언론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더 쉽게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Gmail에서 Meet을 사용하면 몇초만에 쉽게 화상회의를 시작하거나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환경을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서비스를 통해 원할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이 기능은 웹과 모바일에서 G suit 고객을 위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가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가운데 구글이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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