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식사한번 하자”, ”날 시원해지면 밥 한 번 먹자!”
이 말들의 의미는… ‘굳이 애써서 다시 볼 필요 없는 사람이지만, 어색하게 헤어지기 싫어 친한척 날리는 애드립”이다.
밥이 뭐라고, 이거한번 함께 먹기 힘든 사회다. 돈 깨지고, 시간 깨지니…
사회생활은 그렇다 치고 가장 친밀해야 할 연인관계는 어떨까?
말이 좋아 썸탄다 라고 표현하지 실상은 서로 간 보기의 연속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감정을 올인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계산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현존하는 최고의 호구짓이 돼버렸다. 진짜 이게 현실이다. 거기에…
혼밥, 혼술, 그놈의 홀로(Alone)문화가 매스컴과 SNS에 바이러스처럼 퍼지면서
혼자 사는게 편한거고, 돈아끼는 거야~~ 라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조장됐다.
물론 각박한 현실 속에서 한 편으로 타당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혼자문화는 도를 넘어 사람,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중성화 시키고 있다.
길고양이는 중성화가 답이지만 인간은 감정은 아니다.
이 작품은 감정의 중성화가 진행된 무덤덤한 두 남녀의 사랑 회복기를 통해
함께 먹는 것,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의 소중한 의미를 되짚어 보려한다.
그런데 사실 이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국의 카톡 메시지창에 이말이
수없이 많이 뜨게 만드는 것이다.
저녁같이드실래요.
인물관계도
Sondia (손디아) - Dear My Star (나의 별)
Dinner Mate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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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그대의 모습은
밤하늘 저기에서도 빛나는 별인데
매일 밤 나의 방 내 작은
창가에 머물러있다 사라지네요
모든 순간이 멈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그댈 닮아 가요
다가 갈수록 멀어지네요
단 한순간이라도 그대의 곁에서
볼 수 있다면 기도할게요
나의 별 그대는 빛나고 있어요
오늘 밤 그대는 어디서
보일지 몰라 여기서 기다립니다
나의 세상에 빛이 되어주길
모든 순간들이 영원하길
다가 갈수록 멀어지네요
단 한순간이라도 그대의 곁에서
말해 줄게요 사랑한다고
나의 별 그대는 빛나네요
나 혼자 달려 가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멀어지네요
나 잠시 눈을 감아 꿈을 꿔 봅니다
그대를 만나 사랑한다면
나의 별 내 사랑 함께 갈 수 있죠
우린 오늘 꼭 저녁을 먹자 냠냠
난 그저 밥이라도 먹고 싶어 냠냠
난 너와 다시 시작 하는 꿈을 꿔
앗 뜨거 뜨거 뜨거 우니까
아 뜨거 우니 내 맘 후후 불어 먹어
니 삶에 어둠 부분 막고 싶어 살어
잔인했던 아픈 기억
나와 함께 완샷 비워
밤새도록 너의 아픔 대신 좀 먹자
불행은 원래 눈이 없어
사랑을 보는 운이 없어
사람은 같은 길을 걸은 것뿐인데
뜨겁게 우는 그녀를 보니까
걱정마 내가 it’s got some 양념
달콤하게 삼킨 너의 말
식어도 같은 너의 맛
그 한입 속에
숨은 설레임은
oh 내 맘을 흔들어놔
Baby you taste so good (oh so good)
짜릿함이 더해 지는 오늘 밤
내 입맛에 너는 (oh so good)
냠냠 yummy
how do you taste so good
MC Mong (ft.Chancellor) - Yummy Yummy (얌얌)
Dinner Mate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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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늘 꼭 저녁을 먹자 냠냠
난 그저 밥이라도 먹고 싶어 냠냠
난 너와 다시 시작 하는 꿈을 꿔
앗 뜨거 뜨거 뜨거 우니까
구름 위를 걷는 기분
안 먹어도 배불러 나는
호로록 호로록 너의 사랑이 맛있다
better than you feel
better than you think
꽃사슴 눈을 가진 그대
better than you are
달콤하게 삼킨 너의 말
식어도 같은 너의 맛
그 한입 속에
숨은 설레임은
oh 내 맘을 흔들어놔
Baby you taste so good (oh so good)
짜릿함이 더해 지는 오늘 밤
내 입맛에 너는 (oh so good)
냠냠 yummy
how do you taste so good
우린 오늘 꼭 저녁을 먹자 냠냠
난 그저 밥이라도 먹고 싶어 냠냠
난 너와 다시 시작 하는 꿈을 꿔
앗 뜨거 뜨거 뜨거 우니까
죽을 만큼 널 사랑했다
너와 나만을 부르짖다
시간이 지나 꽃이 피면
아름답게 우린 죽고 싶다
죽을 만큼 널 사랑했다
너와 나만을 부르짖다
시간이 지나 꽃이 피면
아름답게 죽고 싶다
우린 오늘 꼭 저녁을 먹자 냠냠
난 그저 밥이라도 먹고 싶어 냠냠
난 너와 다시 시작 하는 꿈을 꿔
앗 뜨거 뜨거 뜨거 우니까
SHAUN (숀) - More Than Words (사랑한다는 말로는)
Dinner Mate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제목을 누르시면 유튜브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 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 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 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을 다 담진 못한다고
너를 만난 후부턴
자꾸 웃음이 많아
주변 사람들은 변했다 해
아까 헤어졌는데
벌써 보고 싶잖아
우리 사랑은 좀 특별해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을 다 담진 못한다고
저 멀리서 나를 보고 웃는
널 보며 너무 행복해서
괜시리 두 눈가에
눈물이 날까 니가 모르게 감췄어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을 다 담진 못한다고
그래도 사랑한다 정말 사랑해
이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해
너에게 사랑한단 말로 못 담은
내 마음을 진심으로 다 줄게
아이처럼 항상 웃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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