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가 되살린 너바나 Nervana

한 유튜버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가짜 너바나 음악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유튜버 펑크 터키는 최근 AC/DC, 메탈리카 및 닉켈백등의 가수들을 카피한 노래를 만드는 뮤지션입니다.

펑크터키는 “지니어스 노래가사 데이터베이스”를 마르코프체인에서 스크랩하여 너바나 스타일의 가사를 작곡하여 이번곡 “Smother”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노래의 사운드를 너바나와 비슷하게 만들기위해 반짝이고 저렴해보이는 붉은색의 Stratocaster 기타와 오래된 마이크를 준비하고 구버전의 음악믹싱 프로그램 프로툴즈를 이용하여 보컬연주와 소리를 믹스해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성된 결과에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데이브크롤(너바나밴드 드러머)은 컴퓨터 드럼을 싫어하지만 이게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드럼이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