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프리싱크 테크놀로지
엔비디아에 G-Sync 기술이 있다면, AMD에는 프리싱크 기술이 있습니다.
이 프리싱크 기술이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이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AMD의 그래픽이 탑재된 노트북을 사용해 보셨다면 이미 이 프리싱크 기술을 사용하고 있거나, 이 기술을 탑재된 디스플레이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프리싱크 기술은 모니터, 노트북, TV, 게임콘솔, VR등의 디스플레이 장치와 AMD의 그래픽 칩셋과 동기화하여 게임이나 비디오를 영상을 재생할때 화면이 울거나 셔터링 플리커가 생기는 문제및 싱크동기화 같은 문제 발생을 해결해 미리 방지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60Hz 120hz 240Hz등의 화면 주사율과 게임및 동영상 프래임 속도를 동기화시켜주며 GPU의 출력이 떨어질때 활성화되어 보정해주는 역활을합니다.
이 프리싱크 기술을 2015년 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Nvidia의 G-Sync기술에 대응하여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두 제품의 기능은 같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두 기술 모두 화면 재생과 끊김현상을 제거하여 게임및 동영상 시청시 부드러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허나 AMD의 프리싱크는 자사의 개방형 표준으로 디스플레이에 다른 하드웨어를 추가 설치할 필요가 없으나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은 자체 컨트롤러와 IP 기반의 특수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하며 가변 재생빈도를 생성하여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Vesa에서 지원하는 프리싱크 및 Adaptive Sync 표준을 갖춘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소비자에게 또다른 가격부담을 없애며 프리미엄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는 데에 장점이 있습니다.
2012년 이후 제작된 AMD의 Radeon HD7000시리즈와 최신에 발매되었던 Radeon 그래픽 카드는 대부분 지원하며 엔비디아 Nvidia Geforce 10시리즈 및 Display Adaptive-Sync를 지원하는 최신 GPU도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환되는 데스크탑 APU에 라이젠 APU가 포함되며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포트의 연결로 동작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Xbox 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호환이 되며, MS의 Window Mixed Reality 장치및 Oculus Rift S 및 HTC Vive Cosmos와 같은 VR 헤드셋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싱크 기술이 지원되는 게이밍 노트북에는 레노버 Legion Y700, 에이서 Predator Helios 500, 아수스 ROF Strix GL702ZC등이며 업무용 노트북에는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3, 레노버 Thinkpad T495등 입니다. 호환 모니터는 델 Ultrathin S2719DM 및 삼성 Space Monitor(S75) 모니터등 1000개가 넘는 기종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AMD 프리싱크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3단계로 나뉘어 제품별 기능이 차별화 되었습니다.
기본 프리싱크는 기본 60Hz, 75Hz 재생률로 끊김없는 주사율과 낮은 대기 시간으로 HDR 색상을 지원합니다. 프리미엄 프리싱크는 FLC 1920X1080 해상도에서 낮은 프래임 속도보정(LFC) 및 120Hz 재생을 지원합니다. 낮은 프래임 속도보정 “LFC”는 게임의 프래임 속도가 디스플레이의 허용 가능한 최소 화면 주사율 미만으로 실행되며, 여러번 실행되어 디스플레이 새로고침 빈도를 유지하여 끊김없는 화면 재생을 제공합니다.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급은 매우 정확한 휘도와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해 프리미어 프로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가 있어야 하며 놀라운 HDR 게임환경을 제공합니다.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프로를 사용하려면 1080P에서 최소 120Hz의 재생율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 기계가 있어야 하며 최대 3840 X 2160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