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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OST 노래 / 가사 / 드라마정보

by DGP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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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있어 멋있게 인생 즐기며 사는 여자들... 많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만을 챙기며 살면 되는 싱글들이다. 한번 결혼해봤으면 됐지, 두 번은 하지 않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도 혼자일 경우만 해당되는 얘기다. 능력도 돈도 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가야 할 싱글맘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고 가혹할 뿐이다.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 재혼을 선택한다. 

심신이 고달팠던 결혼생활 끝에 남겨진 자식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여자가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재혼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척박한 현실에서 자식들과 살아내기 위해 차선으로 선택하는 슬픈 생존 전략은 아닐까.

결혼이라면 몸서리치던 필정이 멋지고 돈 많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결혼이란 걸 고민한다. 여자이기 전에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행복보다 자식들이 원하는 아빠만 만들어주면 자식들이 행복 할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맞선 자리에 앉는다. 세상의 전부인 자식들한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한 오필정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헛바람 꿈은 이루어질까. 

여자로서 처음으로 다가온 가슴 설렌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유쾌하고 가슴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공보경,이예담 - 내꺼

    엄마가 바람났다 OST Part.1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온 세상에 말해줄래
다들 탐내지마
오늘부터 너는 내꺼

솔직해져봐 너 다 알잖아
처음 본 순간 흔들렸잖아
아찔하도록 내 생각만나

너 하고픈 그말 해도 돼
서둘러 지금 시간은 짧아
고민할 틈에 더 다가와봐

기회를 줄게 날 사로잡아 
내마음이 변하기 전에

용기없는 남잔 Go away
너를 보여줘 봐 바로 지금
실망시키지만 재미없게 말이야 

머뭇대다 나를 놓쳐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온 세상에 말해줄래 
다들 탐내지만
오늘부터 너는 내꺼

눈빛하나론 알 수가 없어 
안다고 해도 난 모른척해
세상에 가장 끌리는 말로 

내귓가에 좀 더 애써봐
매일 안고 싶은 한사람
입맞추고 싶은 단 한사람

어서 고백해봐 나라고 말해봐
지금이면 받아줄게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Give it to me love baby I love you

온 세상에 말해줄래 
다들 탐내지만
오늘부터 너는 내꺼


 

 

 

 

조찬미(Cho Chan Mi) - 다 괜찮다(Everything is fine)

   엄마가 바람났다 OST Part 2   


다 괜찮다
몇 번이고 말을 해
굳어져 버린 어깨만큼 지친 하루에


다 괜찮다
견딜 만한 거라고
습관 돼 버린 눈물까지 괜찮다


바람은 늘 내게 와 속삭이지
힘들 때 쓰러지라 말을 하곤
계속 뒤에서 불어온다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오고
한숨 가득 하루 지나가도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

다 괜찮다 아파하던 날들이
지독하게도 외로웠던 순간도


누군가 늘 내게 와 속삭이지
힘들 때 기대라고 말을 하곤
항상 뒤에서 지켜본다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오고
한숨 가득 하루 지나가도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

알 수 없는 이별이 지나가고
다시 사랑 내게 찾아오고

너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


 

 

 

이예담-몇 년이 걸렸어(It took so long)

  엄마가 바람났다 OST Part 3  

한참이 걸렸어 흔해지는 게
내가 다른 사람처럼

이젠 아무렇지 않게도
웃으며 지내곤 해


힘든 하루에 숨이 차올라
주저앉고 싶지만
떠오른 건 밝게 웃는 네 얼굴


눈물이 흘러도 웃자
왜 자꾸 약해 빠지는 거야


아프다고 울지 말자
왜 웅크리고만 있을 거니

산다는 건 말야
그리 쉽진 않다고 말해도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아


잘 지낸다고 말하고 싶었어
애써 태연한척해도

아무래도 혼자 남는 게
언제나 겁이 났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달라고
힘껏 소리쳐 봐도

알 수 없는 내일이 늘 두려워
눈물이 흘러도 웃자

왜 자꾸 약해 빠지는 거야
아프다고 울지 말자

왜 웅크리고만 있을 거니
산다는 건 말야
그리 쉽진 않다고 말해도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아

또 다시 내가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만큼 아파야 그만 웃을수 있니

눈물이나 나고 말지
왜 자꾸 약해 빠지는 거야

이별이란 말은 말자
사랑은 다시 찾아올 거야

슬픔이란 말을 말자
이젠 웃으며 살 수가 있어

산다는 건 말야
그리 쉽진 않다고 말해도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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