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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IT 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해결을 위해 많은 개인 PC 사용자들이 GPU 공유 기부 참여

by DGP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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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0만대 이상의 사용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해결방법을 위해 개인의 PC의 그래픽 카드처리 능력을 기증하여 수퍼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단백질 역학 시뮬레이션을 위한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인 Folding@Home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을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그렉보 우먼 감독은 정확한 사용자 수의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Nvida는 거의 400,000명의 게이머가 GPU리소스를 기부하여 Folding@Home 수퍼컴퓨터를 구축했다고 자사 블로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drGregBowman/status/1244709094273007621

 

 

Nvidia에 따르면 이 수퍼컴퓨터의 성능은 초당 1회 이상의 quintillion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할수 있다고 밝히며 수많은 개인의 컴퓨터 성능 기부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 컴퓨터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연구원들은 이 리소스를 사용해 COVID19의 단백질 폴딩 리서치를 보다 빠르게 수행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작은 기여가 더 많은 테스트를 할수 있게 하여, 좀더 빠른 시일내에 연구성과를 확인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olding@Home의 원래 목적은 단백질 폴딩을 시뮬레이션하고 연구하는 것이었지만, 최근 알츠하이머, 암, 에볼라및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더 많은 해결되지 못한 의학과제를 포함하여 연구할것이라고 합니다. Folding@Home 컨소시엄은 현재 11개의 다른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면 다른 조직과 협력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활약할것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세계 보건기구 (WHO)는 IBM, Oracle 및 Microsoft와 더불어 분산 플랫폼 Hacera와 협력하여 오픈소스 블록체인 허브를 출시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분석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비상상황에 많은 개인 유저들이 컴퓨터 리소스 공유 기여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노력은 인류가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것을 시사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소상공인들과 빈곤층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들여와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날이 갈수록 일상이 그리워지는 하루 입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이런 희소식들이 계속 전해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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