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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

by DGP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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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myfamily/5/Contents/Html

절친이 좋아하는 음식점, 좋아하는 책,

음악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 음악과 영화?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 찬찬히 따져 생각해 봐야 하기 일쑤다.

, 이미 방호벽을 높게 쌓아 올린 자식들의 취향을

부모가 파악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자식들이 모르는 부모들의 비밀은 얼마나 많을까?

반대로, 부모들만 모르는 자식들의 비밀은 얼마나 많을까?

 

가족보다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연들이 있다.

오래된 연인이나 친구, 회사 동료, 단골집 주인이나 카페 알바생, SNS 친구 등.

우리는 때때로 그들과 더 많은 비밀을,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기도 하고,

'누가 보지만 않으면 슬쩍 어디다 내다 버리고 싶다'

가족들과의 오래 묵은 애증을 털어놓기도 한다.

 

''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가족에서 시작된다. 차별에 대한 상처. 다르면 안 된다는 강요.

무조건 너를 위한 것이라는 모순된 사랑.

가족에서 시작된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가장 아름다운 화해도.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이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우리는 지구 내부보다

태양 내부의 물질 분포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中 -



범키 -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

제목을 누르시면 공식 유튜브 OST로 이동합니다.

저작권 문제시 댓글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가족입니다 OST / 가사

잠시 눈을 감아봐요
함께 지난 날들이 보이죠
우리 참 많이도 울고 웃었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Love can last forever
말하지 않아도 날 이해해줘서
나의 모진말 속에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그대 주윌 둘러봐요
함께 지나온 날들이 보이죠
우리 참 많이도 울고 웃었네요
가족이란 이름 속에

Love can last forever
말하지 않아도 나를 이해해줘서
나의 모진말 속에도
아무말 없이 안아준 그대

Together forever
You’re the love of my life
이제는 그대를 내가 지켜줄게
Together forever
You’re the love of my dream
You’re the love of my dream

언젠가 그대가 준 사랑 알수 있겠죠
모두 등 돌려도 그댄 내 편이겠죠
이렇게 영원히 You’re love

Love can last forever
말하지 않아도 나를 이해해줘서
나의 모진말 속에도
아무말 없이 안아준 그대

Together forever
You’re the love of my life
이제는 그대를 내가 지켜줄게
Together forever
You’re the love of my dream
You’re the love of 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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