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폴드폰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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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폰이 출시된 이후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드 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입니다. 화훼이도 비슷한 폴드폰을 내놓았지만 화면을 접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었죠..

이중 LG 또한 폴더폰을 준비중이며 이번주 특허출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을 따라 잡을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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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된 스케치는 완벽한 정보를 파악하기엔 부족하지만 노트북의 폼팩터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 일부를 접고 펼칠수 있게 사용가능한 화면공간이 확정되어 지는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가 2019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LG OLED TV R9을 생각해본다면 감아서 보관할수 있는 원통형 롤 디스플레이의 기술은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롤러블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에 적용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의 갤럭시 Z 플립은 완벽한 스마트폰은 완벽한 성과를 보여주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할수 있을만큼 세련된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제공했다는 점은 아주 획기적인 성과일것입니다.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폴드 2는 아마도 더 완성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일것입니다.

이번 LG의 특허출원으로 폴드 폰을 준비하고 있는 제조사들에겐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좋은 자극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모든 개발단계의 제품이 그렇듯이 아마도 이 유출된 자료도 출시제품과는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LG는 이 폴더블폰을 위한 12층의 필름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LG의 벨벳 스마트폰 출시 이후 잊혀져 가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롭게 재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발전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선 선의의 라이벌 혹은 페이스 메이커는 꼭 필요한 존재일것입니다.